아래 첨부한 애국가 영상, 음원, 가사 출처와 애국가 내력과 애국가 제창 및 연주 원자료 출처는 행정자치부(mogaha.go.kr) 국가상징 웹페이지입니다.
또한, 행정자치부 국가상징 웹페이지에서는 애국가,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 관련 음원 등을 내려받기할 수 있고, 태극기의 내력과 담긴 뜻, 제작 방법 등 유용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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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 웹사이트 주요 국가상징 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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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내력, 음원 내려받기 웹페이지 http://www.mogaha.go.kr/frt/sub/a06/b08/nationalIcon_3/screen.do
무궁화 내력, 이미지 웹페이지 http://www.mogaha.go.kr/frt/sub/a06/b08/nationalIcon_4/screen.do
국민의례 절차, 음원 웹페이지 http://www.mogaha.go.kr/frt/sub/a06/b08/nationalIcon_7/screen.do
■ 애국가 1~4절 악보, 가사, 음원 영상
애국가 1~4절 악보[출처] 행정자치부 국가상징 웹페이지
(1절)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2절)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3절)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4절)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후렴)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 애국가의 내력 (원문 출처 : 행정자치부 국가상징 웹페이지)
애국가(愛國歌)는 말 그대로 '나라를 사랑하는 노래'를 뜻한다. 우리나라는 애국가에 달리 이름을 붙이지 않고 이를 국가(國歌)로 사용하고 있다. 애국가라는 이름으로 노랫말과 곡조가 붙여져 나타난 것은 조선말 개화기 이후부터이다.
1896년 '독립신문' 창간을 계기로 여러 가지의 애국가 가사가 신문에 게재되기 시작했는데, 이 노래들을 어떤 곡조로 불렀는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대한제국(大韓帝國)이 서구식 군악대를 조직해 1902년 '대한제국 애국가'라는 이름의 국가를 만들어 나라의 주요 행사에 사용했다는 기록은 지금도 남아 있다.
오늘날 불리고 있는 애국가의 노랫말은 외세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던 1907년을 전후하여 조국애와 충성심 그리고 자주 의식을 북돋우기 위하여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여러 선각자의 손을 거쳐 오늘날과 같은 내용을 담게 되었는데, 이 노랫말에 붙여진 곡조는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이었다. 해외에서 활동 중이던 안익태(安益泰)는 애국가에 남의 나라 곡을 붙여 부르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1935년에 오늘날 우리가 부르고 있는 애국가를 작곡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이 곡을 애국가로 채택해 사용했으나 이는 해외에서만 퍼져 나갔을 뿐, 국내에서는 광복 이후 정부 수립 무렵까지 여전히 스코틀랜드 민요에 맞춰 부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후 현재의 노랫말과 함께 안익태가 작곡한 곡조의 애국가가 정부의 공식 행사에 사용되고 각급 학교의 교과서에도 실리면서 전국적으로 애창되기 시작하였다. 그 후 해외에서도 이 애국가가 널리 전파되어 실질적인 국가(國歌)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한 세기에 가까운 세월 동안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우리 겨레와 운명을 같이 해 온 애국가를 부를 때마다 우리는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새롭게 되새겨야 할 것이다.
■ 애국가 제창 및 연주 방법 (원문 출처 : 행정자치부 국가상징 웹페이지)
애국가를 부를 때에는 경건한 마음을 가져야 하며, 애국가의 곡조에 다른 가사를 붙여 부르거나 곡조를 변경하여 불러서는 안 된다.
주요 행사 등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는 경우에는 애국심과 국민적 단결심을 고취하는 의미에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4절까지 제창하여야 한다.
애국가는 모두 함께 부르는 경우에는 전주곡을 연주하지만, 약식 절차로 국민의례를 행할 때 국기에 대한 경례 시 연주되는 애국가와 같이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연주만 하는 의전행사(외국에서 하는 경우 포함)나 시상식·공연 등에서는 전주곡을 연주해서는 안 된다. 애국가가 연주될 때에는 일어서서 경청하는 것이 예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