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31일 7분 간격으로 두 차례의 지진(地震)이 있었는데 그중 규모(規模)가 큰 것의 진도(震度)는 3.3이었습니다.
작년 큰 지진(地震) 이후 수시(隨時)로 겪는 일이기에 큰 느낌은 없었지만,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재해(災害)에 대비한 철저(徹底)한 준비(準備)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2017년 4월 1일 현재(現在) 일기예보(日氣豫報)에서 비가 온다고 하였지만, 엄청난 폭설(暴雪)이 내려 천지(天地)가 하얗게 변하였습니다.
경험(經驗)으로 대략(大略) 40mm 이상 쌓인 것 같은데 아직 눈이 그치지 않은 만큼 100mm 이상 내리지 않을까 생각되며, 지진(地震)에 이은 기상이변(氣象異變)으로 피해(被害)가 없어야 할 텐데 걱정되는군요.
이곳은 경주시 강동면입니다.
개인적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이번 폭설(暴雪)은 만 마리의 소가 절로 간 까닭 아닐까 싶습니다.
무지개 올림
[ps]
위 내용은 만우절 이벤트로 올린 것입니다.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이곳 경주에 눈은 오지 않고 일기예보대로 비가 내렸습니다.
그런데 강원도에서는 실제 눈이 왔다고 하는군요. ^^/
눈 내리는 날 (경주시 강동면 벽산아파트 인근)[이미지 출처] 2010년 큰 눈 오던 날 직접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