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표준시방서(2009)에 기재된 '골재의 저장', '혼화재의 저장' 부분을 발췌하여 게재합니다.
콘크리트표준시방서(2009)는 현재 정부 부처가 국토교통부에 해당하는 2009년 당시 국토해양부에서 제작하여 공표한 것으로 현시점 가장 최신의 시방서에 해당합니다.
개인적 의견에 그칠 수도 있겠지만, '콘크리트표준시방서'에서 시방서라는 단어를 '명세서' 또는 '설명서'로 바꾸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보는데, '시방서'라는 용어는 1997년 당시 정부 부처인 '문화관광부'에서 일본에서 건너온 용어라고 정의하였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국어사전에 '시방서'는 '공사 따위에서 일정한 순서를 적은 문서. 제품 또는 공사에 필요한 재료의 종류와 품질, 사용처, 시공 방법, 제품의 납기, 준공 기일 등 설계 도면에 나타내기 어려운 사항을 명확하게 기록한다. ‘설명서’로 순화'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2.2.2 골재의 저장
⑴ 잔골재 및 굵은 골재에 있어 종류와 입도가* 다른 골재는 각각 구분하여 따로 따로 저장한다. 특히,원석의 종류나 제조 방법이 다른 부순 모래는 분리하여 저장한다.
(2) 골재의 받아들이기, 저장 및 취급에 있어서는 대소의 알이 분리하지 않도록,먼 지,잡물 등이 혼입되지 않도록,또 굵은 골재의 경우에는 골재 알이 부서지지 않 도록 설비를 정비하고 취급작업에 주의한다.
⑶ 골재의 저장설비에는 적당한 배수시설을 설치하과 그 용량을 적절히 하여 표면수 가 균일한 골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또 받아들인 골재를 시험한 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4) 겨울에 동결되어 있는 골재나 빙설이 혼입되어 있는 골재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도 륵 적절한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골재를 저장한다.
(5) 여름철에는 적당한 상옥시설을 하거나 살수를 하는 등 고온 상승 방지를 위한 적 절한 시설을 하여 저장한다.
2.2.3 혼화재의 저장
(1) 혼화재는 방습적인 사일로 또는 창고 등에 품종별로 구분하여 저장하고 입하된 순 서대로 사용하여야 한다.
(2) 장기간 저장한 혼화재는 사용하기 전에 시험을 실시하여 품질을 확인하여야 하며, 시험결과 규정된 성질을 얻지 못할 때는 그 혼화 재료는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
(3) 혼화재는 취급 시에 비산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2.2.4 혼화제의 저장
(1) 혼화제는 먼지, 기타의 불순물이 혼입되지 않도록,액상의 혼화제는 분리되거나 변질되거나 동결되지 않도록, 또 분말상의 혼화제는 습기를 흡수하거나 굳어지는 일이 없도록 저장하여야 한다.
(2) 장기간 저장한 혼화제나 품질에 이상이 인정된 혼화제는 이것을 사용하기 전에 시 험을 실시하여 그 성능이 저하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 후 사용하여야 한다.
콘크리트표준시방서(2009) 머리말[이미지 출처] 콘크리트표준시방서(2009) 머리말 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