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사건을 좌익의 폭동에 의해 발생한 사건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국의 독립 후 남북으로 분단된 남한이 자유민주공화국으로 건국된 후 국가권력 및 사회적 상황에 따라 사실이 왜곡되었고, 실체적 진실에 대한 교육이 시행되지 않았던 것이 오해의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도 숨겨져 있는 보도연맹사건, 사상과 전혀 관련 없이 진행된 실적 쌓기 민간인 학살 사건 등 이제는 실체적 진실이 밝혀져야 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과 성과가 있어야 진정한 국민통합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한, 남북 분단 후 지금까지 독재의 탄압(彈壓)과 억압(抑壓)으로부터 고통받는 북한 동포를 전쟁불사(戰爭不辭) 각오(覺悟)로 구해야 함에 대한 명분(名分)이 더욱 뚜렷하게 정립(正立)될 것입니다.